올봄 손녀가 이른바 어린이집에 첫 등원을 했단다.
하여 아내는 며칠간 손녀를 봐주기위해 아들네집에 가는 통에 즐거운 홀애비가 되었다.
아내가 그냥 놀러 갈라치면 가기 전부터 이런 저런 잔소리 늘어놔 가는 사람 맘 불편하게 했을 내 심뽀도,
손녀 봐 주러 간다니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...
그나저나 손녀 시집가는 걸 보려면 지금으로부터 최소 2~30년 이상 안 죽고 버텨야하는데 지금은 자신없다.
지난 여름 아내와 손녀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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